왓츠피데 개포점 수제버거 포이사거리 맛집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시작!

갑자기 더워지면서 입맛도 뚝...

엄마가 햄버거나 먹자해서

근처 수제버거 집들을 검색했다.

 

 

 

 

개포동 포이사거리에 있는

왓츠피데

 

다양한 화분으로 채워진 외관이

아기자기하게 넘 예뻤다.

오른쪽 큰 나무가 단풍나무라면서

엄마가 너무 예쁜 단풍나무라고ㅋㅋㅋ

가을에 오면 운치 있겠다고 하심.

 

 

 

왓츠피데 메뉴판

 

수제버거 맛집으로 알고 왔는데

오잉?? 피데가 뭐지?

 

터키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나는

피데가 뭔지 전혀 모르는 1인.

그래서 뒤져보았다!

 

터키에서 먹는 대중적인 빵으로

소금으로 간을 한 밀가루로 만들어

매우 담백하고 이탈리아 요리인 피자도

피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음.

 

아무튼 햄버거 번이

일반적이지 않다는거구나!

맛있으면 좋겠다 :)

라고 기대함ㅋㅋㅋㅋㅋ

 

 

왓츠피데 메뉴판

 

우리는 세트로 주문을 넣어서

음료페이지는 볼 필요가 없었다.

 

세트 주문시

버거1+감자튀김+

커피 or 소프트드링크 택1

 

엄마는 콜라,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택!

 

 

 

 

 

주문을 넣고 주변을 둘러보니

적당한 크기로 편안한 분위기였다.

 

 

 

 

 

혼밥하러 오는 사람도 있었고,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들도 있었음.

 

 

 

 

 

주문을 넣으면 15~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여유있게 대화 나누며 기다리는게 좋다.

 

 

 

 

 

엄마는 왓츠피데버거세트(오른쪽)

난 갈릭치킨버거세트(왼쪽)

 

 

 

 

 

버거 번이 정말 독특함

얇고 쫄깃한 텍스처에 담백한 맛인데

치아바타 빵 같기도하고,,

 

 

 

 

 

갈릭치킨버거는 새콤한 소스 맛이 있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다.

완전 내 취향~!

 

 

 

 

왓츠피데버거는 두툼한 패티에

치즈와 계란까지 들어가서

담백하고 깊은 맛!

 

 

 

 

 

여기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다는

평도 많이 봤는데

난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가ㅋㅋㅋ

그냥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더 좋더라.

 

 

 

 

 

반씩 잘라서 엄마랑 나눠먹음

평소 치킨을 즐기지 않는데도

치킨버거 너무 맛있음

다시 가면 또 치킨버거로 먹을듯

 

 

 

 

 

저 얇은 번이 정말 맛있다.

쫄깃쫄깃 담백담백

엄마는 둘다 좋았지만

왓츠피데버거가 좀 더 맛있다고 하심.

 

 

 

 

 

커피도 맛있음~!

원래 버거엔 무조건 콜라인데ㅋㅋㅋ

오늘은 더무 덥고 시원한 아메가 땡겨서

아메로 주문했는데 후회 없었음.

예상외로 커피도 맛있어서 만족했다!

 

 

왓츠피데 개포점

 

맛 ★★★★☆

분위기 ★★★☆☆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