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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사당역 양꼬치 무한리필 신셰프 양꼬치 가성비갑 맛집

by 슌스 2020. 5. 29.


전부터 벼르고 별러왔던~

사당 신셰프 양꼬치 무한리필~!

드디어 다녀왔다!!


양고기는 함께 간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고,

사실 난 요리 쪽에

마음이 더 있었음ㅋㅋㅋ





두둥~!

사당역 5번출구에서 맵보고 찾아오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무한리필 가격은 1인 2,1900원


이 가격으로 요리류, 꼬치류, 식사류

제한없이 먹을 수 있음!


코로나 전에는 줄서야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하던데

우리가 왔을땐 1테이블 있었음


근데 먹다보니 비어있던

테이블이 다 차더라.





신셰프 양꼬치의 메뉴판~!


난 여기 처음 온거라 전날부터

'마파두부 먹어야지, 꿔바로우,

향라대하, 크림새우도 먹어야지!'

야무진 생각을 하고있었음ㅋㅋㅋ





주문을 하면 이렇게 양갈비와

기본세팅을 해주신다.


짜사이는 엄청 좋아하는 기본 반찬인데

여기꺼는 좀,,, 익숙치 않은 향이나서

갠적으로 별로였음.





양갈비 좋아하는 녀석은

열심히 뒤집으며 굽고있는 중

난 찔끔찔끔 집어먹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요리를 기다리고 있는중ㅋㅋㅋ





드디어 나왔다!!

크림새우~ 입에서 녹는다ㅋㅋㅋ

튀김옷 자체도 부드럽고

새우도 탱글탱글

달달한 소스와 어우러져

이거 한접시 거의 혼자 휩쓸어버림!





두번째로 나온 향라대하!

엄청 바삭바삭하다.

식감은 대만족!

근데 내 입에는 너무 짜서

한 개 이상은 못먹겠더라ㅡ,.ㅡ


함께한 멤버들은 좀 짭짤할 뿐

많이 짜지 않다며

맛있게 먹는거 보면

내가 유독 심심하게 먹는 편인가봄.





꿔바로우~!

얘는 2접시 시킴ㅋㅋㅋㅋㅋ

소스는 크림새우와 같은걸 쓰는듯

달달하면서 튀김 자체가

너무 맛있고 신선함!





나왔다 마파두부!

멤버들은 좋아했던 메뉴인데

내 기대치보단 좀 낮았음.


전에 한강진역 근처에서 먹었던

마파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가 컸을지도...


근데 애초에 마파두부집과 무한리필집을

비교한단게 어불성설이다.


아 그리고 여기 마파두부엔 밥이 없다.

아마 그래서 더 흥미를 잃었을지도...


벌써 요리가 몇개째인데

가성비를 생각하라구! 이 욕심쟁이야!





양갈비를 적당히 먹어치우고

양꼬치로 넘어옴


난 해물파여서 대하구이도 주문했다.





다 구워지자 마자 냉큼 한마리!


헉! 근데 짜다..... 너무 짜ㅠㅠ


아까 향라대하 먹었을때

그 짠맛의 정체는

대하였던듯.... 


2마리정도로 아쉬움을 달래며,,,

요리로 다시 넘어갔다ㅋㅋㅋ





배가 너무 불러서 입가심용으로

중국냉면을 주문~


이거 보기보다 엄청 중독성있음


육수도 그냥 시중에서 파는 그 맛인데

면이 너무 맛있고 계속 들어감

너무 맛있어ㅠㅠ



이 쯤되면 가성비 갑 중의 갑인듯

양꼬치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또 같이 가고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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